29일 오후 제3회 양안경제무역문화논단 폐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 공안부, 인사부, 교통부, 민항총국과 국가여행국 책임자가 각각 양안교류촉진과 합작 정책방법 등 총13항을 발표했다.

1.     양안교육 교류와 협력의 촉진을 위해 대만지구 대학은 대륙학생을 모집하여 대륙관련 분야에 대한 대륙학생의 대만유학에 필요한 협조를 제공한다.

2.     대만 동포들의 편리한 대륙왕래를 위해 2007년 5월 15일부터, 광저우, 칭다오, 우한 3개의 대만동포 항구를 증설해 대만동포의 수속을 처리한다.

3.     양안 인재교류의 촉진을 위해 올해 대만주민에게 15종류(항목)의 전문기술자 자격시험을 재차 개방했으며, 경제, 회계, 위생, 컴퓨터기술과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통역, 경매사, 영업 약사, 목화 품질검증사, 등록자산평가사(보석평가정공 포함), 부동산 평가사, 부동산 매니저, 건설비 엔지니어, 등록 자문 엔지니어 (투자)와 세무사가 포함된다. 지원조건에 부합한 대만지구의 전문기술자는 대륙의 각 성, 자치구, 직할시 전공시험기구에 위의 15가지 시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관련 분야는 관련 시험을 실시할 준바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     대만 관련 기업이 대륙의 부두, 도로 건설과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5.     대만 관련 해상 운송과 도로 운송 기업은 직접 대륙에 독자투자선박업무, 컨테이너 운송서비스, 화물창고저장, 컨테이너장, 국제선박관리, 무선박 청부운송, 도로 화물운송과 자동차 정비기업 및 합자 국제선박대리, 도로여객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6.     푸지엔 연해의 진먼, 마주, 펑후해상과 직접적으로 개통하는 대만 여객회사는 푸지엔 관련항구에 사무기구를 설립하여 관련 발권업무를 할 수 있다.

7.     대만 선원과 잠수부 훈련, 증명서 발급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 증서 발급 비용을 받지 않는다.

8.     양안 민간 전문조직의 양안해상 수색구조, 인양 분야에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한다. 대륙 전문 구조력은 대만해협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와 해난사고에 긴급 구조를 제공하고 대만해협의 인명과 환경안전을 지킨다.

9.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씨아먼은 첫번째 양안 직항기지로 시장 수요와 공항의 종합보장능력에 따라 계속하여 두 번째 직항기 장소를 개방한다. 구체적으로 청두, 항저우, 난징, 션전, 따리엔, 구이린과 동시에 톈진, 푸저우, 총칭, 주하이, 션양, 칭다오, 구이양 등 공항을 개방하여 위에서 말한 전세기 지점의 착륙장으로 한다.

10. 대만 민항비행기는 비행 중에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양안민항계에서 세운 효과적인 연락경로를 통해 대륙에서 대외적으로 개방된 공항에 착륙할 수 있다. 대륙민항은 대만동포와 대만 민항업계 관계자에게 안전, 신용, 편리, 고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2007년 5월 1일부터 대만의 모든 양안전세기 항공사는 개방한 모든 대륙의 전세기 장소 대표처를 설립할 수 있다.

12. 관련 법규와 정책을 개선하고 양안민항업계의 합작범위와 합작모델 더 나아가 합자허가항공사, 합자공항건설, 기상용품공동생산, 항공기자재 공동구입,  항공기자재 창고 건설 등을 격려 및 지원한다. 양안항공사가 기계에 관한 일의 수리, 화물운송 창고저장, 지면 대리, 시장 개발, 비즈니스 작동, 코드 공유, 전략 연맹, 네트워크 확대 등 각 방면에서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세우는 것을 격려 지지하며 분야확장, 여러 경로, 전방위적이고 심층적인 교류와 합작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