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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광부총영사 영사업무지역 유학생중한수교 20주년 경축야회 참석
2012-10-18 22:43

10월 5일 저녁, 부산경남학인학자연합회와 동의대학교 유학생회가 공동으로 마련한'중한우호의 밤 및 중한수교20주년 문화예술야회'가 동의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광 부총영사와 유윤식 동의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순서를 가졌습니다.

(경축야회 현장)

김연광부총영사는 먼저 학효비 총영사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을 대표하여 모두에게 중추절과 국경절 축하인사를 전하는 한편,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부산경남학인학자연합회, 동의대학교유학생회, 동의대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서 김부총영사는 올해는 중한수교 20주년이라고 말하면서, 여러분들은 중한수교와 함께한 사람들로 중한관계의 전면적 발전에 따른 수혜자이자 미래 중한관계를 보다 발전시킬 역군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 모두 재학기간 동안 한국 선생님들과 학우들과 잘 어울리고 서로간의 이해 증진시키는 한편 학업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조국건설사업과 중한관계발전에 이바지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연광부총영사 축사)

유윤식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경남학인학자연합회와 동의대학교 유학생회가개최한 중한수교 20주년 기념행사는 실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면서,이를 계기로 중한 양국의 학생들의 교류가 한층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동의대학교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양호한 환경제공과 우수한 유학생 인재를 보다 많이 양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윤식 부총장 축사)

행사에서, 중국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은 함께 무용, 노래, 마술, 시낭송, 악기연주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중한가요 메들리는 그야말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경축야회 현장)

행사 시작 전, 김연광부총영사는 유윤식 부총장과 만나 중국 유학생의 우수인재양성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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