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총영사관 동정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제17회 부산세계 시민축제 참가
2022-10-11 14:28

  10월 2일 제17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도경창 총영사 직무대행이 총영사관 직원들을 인솔하여 참석하였고,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과 30여 개 국가의 주한 사절및 주부산 영사관 대표들과 각계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왕종용 참사관 등이 동행하였다.

  올해의 축제는 부산시청이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 및 사단법인‘문화복지공감’등이 공동 주관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개최됐으며, 부산 및 타 도시의 시민과 35개국에서 온 주한 공관 대표 및 재한 외국인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도경창 총영사 직무대행은 주요 내빈들과 함께 부산세계시민축제 행사의 테마 조형물을 공개하고 부산시의 2030 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이병진 부시장은 중국총영사관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자세히 듣고, 경극 검보 탈을  재미있게 써보고 체험해보며 부산시민들과 함께 중화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했다.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의 부스는 많은 부산시민과 재한 외국인의 발걸음을 이끌어, 동아대학교 및 동서대학교의 공자아카데미에서 성심껏 준비한 경극 검보탈 쓰기 체험 및 중국 매듭 만들기, 종이 공예 배우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어린이 및 부모의 사랑을 받았다. 많은 중국 교민들도 가족과 아이들을 데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였고, 마스크와 옷에 오성홍기 스티커를 붙여 진지하고 소박한 애국심과 열정을 나타내었으며, 국경절 73주년의 즐거움을 나누고  중한 우호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빈곤 퇴치 공성전에서의 완전한 승리, 샤오캉 사회의 전면적 건설, “청산녹수는 곧 금산은산이다” 등 주제를 담은 홍보 책자를 배부하였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문답 행사 및 중국풍을 가득 담은 부채 및 필통 등 기념품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어,중국총영사관의 부스는  올해 시민축제 행사에서 “필수 방문 코스”가 되었다.

  부산 내 중국 교민들은 공작 무용·중국 전통복장 무용·현대무용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갈채를  받았고, 동상·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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